유재석(왼쪽)과 아이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국민MC 유재석과 새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신년 계획을 잘 지킬 것 같은 남녀스타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2011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12월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자사 사이트를 통해 '신년 계획을 잘 지킬 것 같은 연예인?'이란 주제의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 6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유재석은 총 참여자 629명 중 46%(290명)의 높은 지지 속에 영예의 1위에 올렸다. 유재석은 착실하고 자기관리가 뛰어나다는 이유에서 1위로 뽑혔다.
유재석의 뒤는 여고생 가수 아이유가 이었다.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KBS 2TV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에도 출연 중인 아이유는 성실한 이미지를 등에 업고 25%(157명)의 지원을 받아 전체 2위 및 여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까도남 김주원 역의 현빈은 18%(113명)로 3위,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마이 프린세스'의 짠순이 여대생 이설 역의 김태희는 8%(49명)로 4위, 2PM의 택연은 2%(15명)로 5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