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첫방에 송승헌 복근·김태희 낡은 대본 공개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1.06 17:17
ⓒ출처=송승헌 미투데이, 김태희 미투데이 ⓒ출처=송승헌 미투데이, 김태희 미투데이


MBC 새 월화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연출 권석장 강대선)의 주인공 김태희와 송승헌이 첫 방송을 기념해 인증 사진을 올렸다.


송승헌은 6일 오후 1시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마프' 첫 회부터 큰일이네! 심상치가 않군. 문제야!"라는 글로 첫 회 방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승헌은 "사실 내부적으로 1회는 캐릭터 설명 외에 별다른 사건 사고가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다"라며 "첫 회 반응이 이 정도라니! 오늘 밤 1회보다 5배 재미난 2회 방송하면 대한민국 난리 나겠군! 아~ 문제야!"라고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아~ 기분이다 샤워나 하자"라며 '마이 프린세스' 중 방송된 자신의 샤워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환호하게 했다.

예고편에서 소녀시대의 '훗'을 따라해 화제가 됐던 김태희도 방송 직후 미투데이를 통해 "썰이와 함께한 '마프' 1회 재미있게 보셨나요?"라며 "2회도 너무 기대되시죠? 내일도 본방사수!!"라고 드라마 홍보에 열을 올렸다.


김태희는 이와 함께 3부와 4부 대본 위에 손을 모으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희가 들고 있는 대본은 이미 너무 많이 본 나머지 너덜너덜해져 있어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승헌 복근 감사합니다", "2회 시청률 20% 넘으면 다음엔 뭘 공개하실 건가요?!", "김태희의 너덜너덜한 대본에 정말 열심히 하는 게 느껴지네요", "오늘 밤 2회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된 '마이 프린세스'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15.9%의 전국 시청률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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