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재범이 새 음반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재범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신에 대한 이야기부터 먼저 꺼냈다.
재범은 "귀에 여러분들의 고민들이 많이 들리네요. 재범이는 왜 계속 타투를 하는지, 그럼 이미지 안 좋아지고 방송 못하고. 재범이는 언더에서 활동하려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단 저도 방송하고 음악 프로그램 나오고 싶지만 제가 음악 프로그램에서 한 번 일등 하려고 지금 앨범 준비하고 이러는 것 아닙니다"라며 "전 진짜 열심히 노력하고 마음만 착하면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네요"라고 강조했다.
재범은 또 "우리를 의심하는 분들, 이번 노래 차차가 만든 비트, 제가 쓴 노래, 도끼가 피처링해 준 노래 진짜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라며 "나오고 나선 다시는 의심하지 않은 겁니다"라며 새 음반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앞서 재범은 최근 트위터에 "한국 팬들을 위한 미니앨범 작업이 현재 40% 정도 진행됐다"며 "오는 1월 말까지는 마무리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재범은 지난해 미국의 유명 래퍼 B.O.B의 '낫싱 온 유'에 멜로디를 입힌 리메이크곡 '믿어줄래'를 발표, 인기몰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