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주상욱, 로맨틱 테리우스로 변신

박영웅 기자  |  2011.01.07 09:47
탤런트 주상욱 <사진제공=E.S.P Company> 탤런트 주상욱 <사진제공=E.S.P Company>


SBS 드라마 '자이언트'를 통해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 주상욱이 로맨틱한 테리우스로 변신한다.

주상욱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극본 장현주 서희정/연출 김철규)에서 부드러운 멜로 연기를 펼친다. 극중 자수성가한 해외 리조트 사장으로 출연하는 주상욱은 리조트 업계 재벌이지만 부모 도움 없이 혼자 성공을 일군 뒤 제주도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말 조련사 겸 수의사로 출연하는 이연희를 물심양면 도와주며 멜로 라인이 형성할 예정이다. '자이언트'에서 재벌그룹의 후계자로 냉혈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던 주상욱의 연기 변신에 팬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탤런트 주상욱 <사진제공=E.S.P Company> 탤런트 주상욱 <사진제공=E.S.P Company>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살 때 결혼 후 전격 이혼, 철부지 돌싱이 된 청춘들의 발칙한 러브 스캔들을 그린 작품. 지난해 5월 촬영을 마쳤지만 편성 시기를 조율하다 최근 첫 방송 일정을 잡았으며, '괜찮아 아빠딸' 후속 16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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