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동방신기 "신인처럼 설레고 떨려"

길혜성 기자,   |  2011.01.07 18:08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왼쪽)와 최강창민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왼쪽)와 최강창민


2인 체제로 돌아온 동방신기가 2년3개월 만의 컴백 소감을 직접 전했다.

동방신기는 7일 오후 KBS 여의도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간판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왜(Keep Your Head Down)'을 부르며 오랜만에 국내 가요계 복귀를 시청자와 팬들에 알릴 예정이다.


이날 생방송 직전 현장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 서서 그런지 정말 신인처럼 떨리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물론 무척 설레기도 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오늘 '뮤직뱅크' 현장에 와보니 많은 후배 분들이 생겼고 그분들로부터 응원의 인사를 받아 너무 고마웠다"라며 "앞으로 '왜'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 동료 선후배 및 팬 분들에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최강창민도 "오랜만에 국내무대에 복귀해 좋다"라며 "방송국이 꼭 집 같아 너무 재미있다"라는 말로 향후 '왜' 활동에 몰두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날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엔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에서도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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