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욱 인턴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동시간대 쟁쟁한 경쟁작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14.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KBS 2TV 'VJ특공대'와 SBS '긴급출동 SOS24'가 각각 기록한 10.3%, 10.2%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금요일 오후 10시대는 그간 'VJ특공대'가 오랫동안 1위 자리를 고수했던 시간대로 '위대한 탄생'의 상승세가 향후 더 지속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오디션에 참여한 11세 김정인 양이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불러 뛰어난 호평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