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백댄서 이재연씨(가운데)
가수 아이유의 커플댄스로 화제를 모은 댄서 이모씨와 인터넷 상에 불거진 걸그룹 2NE1의 공민지 비하논란에 대해 경솔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이씨는 7일 오후 8시께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난리네요. 그 단어가 그런 단어일 줄이야. 어떤 단어인 줄 모른 채 막연하게..(사용했다)"라며 "경솔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씨는 절대 비하하는 나쁜 뜻, 별 뜻 없었다"며 "오해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사진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공민지를 '공민지뢰'라는 별명과 함께 표현해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