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작사에 따르면 '드림하이'는 10일, 11일 방송에서 극중 기린예고 입학 오디션을 통과한 97명의 신입생과 특채생 3명의 화려한 입학식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백희 역 은정은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 무대를 선보여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뮤직·댄스 디렉터이자 영어선생님으로 열연 중인 박진영은 메가폰을 직접 들고 무대 퍼포먼스를 진두지휘했고 2PM과 미쓰에이의 안무가가 춤을 특별 지도하며 촬영을 이끌었다.
섹시한 의상과 춤으로 무장한 은정은 섹시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을 화려한 안무와 함께 선보였다.
박진영은 "이 무대는 은정이를 위한 무대"라며 "노래, 춤 모두 은정이만의 느낌으로 잘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색다른 멋진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