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작사에 따르면 박진영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드림하이' 4회에서 영어수업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철없는 기간제 영어교사 양진만(박진영 분)은 입시반 영어수업을 맡아 타동사를 가르치게 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
배수지, 옥택연, 김수현은 자못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다 컷 소리와 함께 촬영장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었다.
옥택연은 일일 붐 마이크 스태프놀이에 빠졌고, 소속사 대표인 박진영으로부터 댄스가 아닌 영어를 배우게 된 배수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림하이'는 지난 10일 3회 방송이 13.1%(AGB닐슨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날 15.7%를 나타낸 MBC '역전의 여왕', 15.2%의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바짝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