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택연 "언젠간 캐릭터 상품화할 옥캣"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1.11 11:46
ⓒ출처=옥택연 트위터 ⓒ출처=옥택연 트위터


KBS 2TV '드림하이'에 출연 중인 옥택연이 드라마 무사 촬영을 빌며 자신의 캐릭터 '옥캣' 사진을 올려 화제다.

택연은 지난 10일 오후 1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입시 반을 지켜보고 있는 옥캣!!"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옥캣은 택연이 사인할 때 사용하기도 하는 그림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택연의 트레이드마크로도 유명하다. 택연은 예전에도 샤이니, 소녀시대, 2NE1, SS501, 2PM, 2AM, 비스트 등 유명 아이돌 그룹들을 자신만의 스타일이 담긴 옥캣 고양이 그림으로 묘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택연은 "오늘도 아무 탈 없이 잘 찍게 해 주세요~ 히히"라며 드라마의 무운을 빌었다.

이에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 중인 티아라의 은정이 "이거 뭐야 니가 그린거야? 언제"라며 웃음을 터뜨리자 택연은 "내 옥캣을 모르다니! 내가 언젠가 캐릭터 상품화할 고양이님이시다!"라고 대꾸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드림하이'는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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