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실종 日팬 가족에 편지

"희망 잃지 말길"

박영웅 기자  |  2011.01.13 09:07
배우 류시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류시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류스타 류시원이 실종된 일본인 팬을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류시원 소속사 측은 1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류시원이 지난 2009년 말 한국에서 실종된 다나하시 에리코씨의 가족을 만나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류시원은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에리코씨의 딸들을 만났다. 지난해 류시원은 딸들에 "희망을 잃지 말자"는 위로의 편지를 보내 격려했다.

류시원 관계자는 "류시원이 자신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실종된 에리코씨의 소식을 접하고 무척 안타까워했다"며 "홈페이지에 '에리코씨를 찾자'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등 류시원이 남모르게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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