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슈스케2'멤버들에게 "한 번 뭉치자"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1.14 15:11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슈퍼스타K2' 심사 위원이었던 윤종신이 '슈퍼스타K2' 멤버들에게 소속사 결정 전에 함께 자리를 만들자며 말해 화제다.

윤종신은 14일 새벽 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들 모아 한번 보자.."라고 전했다. 특히 "다들 소속사 가족들 품으로 가기 전에.. 샘하고 같이 밥 먹자 막 떠들면서"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는 '슈퍼스타K2' 톱11 멤버인 박보람이 트위터에 "이젠 노래로 마음을 치료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 같아요. 힘들어도 이겨 낼 줄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남긴 글에 대한 대답이다.

현재 '슈퍼스타K2' 톱11은 각자의 활동을 지원해줄 소속사를 찾고 있는 상태다. 그중 강승윤과 김은비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사실상 최종 확정했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박보람 또한 성시경, 서인국이 있는 젤리피시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기로 결정했다.


이에 박보람은 "이것저것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요! 얼른 뵙고 싶어요!"라며 "조만간 저희 똘똘 뭉쳐서 시끄럽게 수다 떨어요!"라고 윤종신의 초대에 기쁘게 응했다.

한편 윤종신은 15일 고 김광석의 15주기를 맞아 열리는 '2011 김광석 다시 부르기'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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