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가 후배 가수 엠블랙의 컴백 응원을 위해 트위터를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비는 지난 13일 엠블랙의 첫 정규앨범 첫 컴백 무대인 케이블 엠넷 '엠!카운트다운'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스테이(stay)'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우리 블랙이들 고생했다 한번 제대로 놀아보자!"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그는 지난 9일에도 "안녕하십니까!!!여러분 드뎌 우리 독수리 오형제 엠블랙이 담주부터 정규1집을 선보입니다. 그동안 우리 다섯아이들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컴백하는 엠블랙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 같은 비의 본격적인 트위터 재개에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엠블랙에 대한 비의 애정이 대단하다"며 "첫 정규 앨범을 내고 컴백하는 만큼 노심초사하며 이를 지켜보고 있다. 엠블랙을 아들을 대하는 것 같은 애정으로 아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엠블랙은 첫 정규 음반 '블랙 스타일'(Blaq Style)을 낸 엠블랙은 지난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엠블랙은 이날 이트라이브가 만든 R&B곡 '크라이(Cry)'와 엠블랙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댄스곡 '스테이(Stay)'등 더블 타이틀곡을 모두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