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희 인턴기자 grsh15@
'슈퍼스타K2'로 스타덤에 오른 톱11 진출자 김지수가 소속사가 결정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김지수가 홍대 여신으로 유명세를 탄 요조가 소속돼 있는 파스텔 뮤직에 새 둥지를 틀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지수는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를 부인했다.
김지수는 "파스텔 뮤직으로 소속사를 결정됐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며 "파스텔 뮤직과 플럭서스 뮤직 두 곳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시간을 갖고 천천히 고민하고 싶다"며 "2월 초 정도에는 결정을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가장 즐기면서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딘지를 중점에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net '슈퍼스타K2'의 톱 11 가운데 한 명인 김지수는 고운 음색과 음악성을 뽐내며 화제를 집중시켰고, 현재 소속사 계약을 앞두고 또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