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종영을 앞두고 30%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시크릿 가든'은 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 30.6%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11월13일 첫 방송된 후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기억을 잃었던 김주원(현빈 분)이 '인어공주'로 기억을 되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시크릿가든'은 16일 20회로 종영한다. 19회에서 주원이 기억을 되찾고, 라임은 아버지의 유언을 듣게 되며 해피엔딩을 예고했다.
한편 MBC '욕망의 불꽃'은 14.7%, KBS1 '근초고왕'은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