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소녀시대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지니'(GENIE), '지'(Gee)에 이은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의 일본어 버전을 공개한다.
'런 데빌 런'은 지난 해 상반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소녀시대의 히트곡으로, 그간 소녀시대에게서 볼 수 없었던 성숙함을 한껏 느끼게 한 '블랙소시' 콘셉트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노래다.
이 곡은 벨소리 버전으로 발매돼 일본 팬들의 큰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18일에 이어 25일 벨소리 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한국어 라이선스 앨범 '훗'으로 '골드'를 인정받았다. '골드'는 일본 레코드협회가 집계한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한 음반과 DVD 등에 주어지는 타이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