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가 20%대 중반의 시청률로 일요 예능 자리를 굳건히 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5.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로써 '해피선데이'는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을 가볍게 누르고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은 멤버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함께 꾸민 글로벌특집 2탄으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런닝맨'과 2부 '영웅호걸'은 각각 11.5%, 6.5%를 기록했으며,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의 1부 '오늘을 즐겨라'와 2부 '뜨거운 형제들'은 각각 7.4%와 6.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