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데이비드 핀처, 골든글로브 감독상

김현록 기자  |  2011.01.17 12:17


'소셜 네트워크'의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제 68회 골든글로브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16일 오후8시(현지시간) 미국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6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소셜 네트워크'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전 세계 5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페이스북의 탄생과정을 그린 '소셜 네트워크'는 제 6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소셜 네트워크'는 앞서 전미비평가협회(National Board of Review)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영화(Best Movie), 감독, 남자배우상을 수상한데 이어, 보스톤영화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 뉴욕온라인비평가협회, 워싱턴비평가협회, 휴스턴영화비평가협회 등에서도 올해 최고 작품상을 수상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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