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즈 칸, 차량 전복사고…"어깨탈골+얼굴상처"

김지연 기자  |  2011.01.17 16:23
남성그룹 포커즈의 멤버 칸 남성그룹 포커즈의 멤버 칸
남성그룹 포커즈의 멤버 칸이 이동 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칸은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특수 요원으로 캐스팅 돼 촬영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인천공항 고속도로에서 빙판 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 받아 차량이 크게 전복 되는 사고를 당했다.


17일 칸 측에 따르면 이 차량에는 칸을 포함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며, 현재 3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정밀 검사 중"이라며 "특히 이번 사고로 칸은 어깨가 탈골 되고, 이마와 코를 몇 차례 바늘로 꿰매는 등의 부상을 당했다. 얼굴에 난 상처로 인해 당분간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친구 졸업'으로 활동 중인 포커즈 활동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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