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수지·아이유…'소원을 말해봐' 직찍공개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1.18 15:30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의 수지, 아이유, 김수현, 옥택연 등 '입시반 4인방'이 길거리 공연을 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최근 미쓰에이 팬클럽을 비롯한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드림하이 촬영 in 부천'라는 제목으로 '드림하이'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필숙 분장을 하고 핑크색 기타를 맨 아이유와 갈색코트를 입은 수지가 함께 '소원을 말해봐' 춤을 깜찍하게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수현과 옥택연도 등장해 함께 춤에 합류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드림하이' 5회에는 혜미(수지 분), 삼동(김수현 분), 필숙(아이유 분), 진국(옥택연 분)의 길거리 공연이 방송됐다. 이들은 극중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춤을 추며 열창해 큰 화제가 됐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제가 부천에 사는 데 '드림하이' 촬영을 부천해서 하더라. 어쩌다보니 제일 앞에 서게 되어 사진도 찍고 하이파이브도 했다"고 좋아하며 소감을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면으로 보나 직찍으로 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우월한 멤버들", "조금 오글거리긴 했지만 정말 재밌었다", "내가 저기 있었어야 하는데!"라고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림하이' 5회는 15.5%(AGB닐슨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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