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최유화, 김태희와 절친 인증샷

전형화 기자  |  2011.01.19 07:59


MBC '마이 프린세스' 에서 '김태희 친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인 배우 최유화가 극 중에서처럼 김태희와 절친 관계를 인증하는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 속의 김태희와 최유화는 계속 되는 한파에 맞설 방한 용품인 앙증맞은 토끼 모양의 핸드 워머를 한 쪽씩 사이 좋게 나눠 끼며 실제 친구 사이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극 중 여대생으로 출연하고 있는 두 사람은 사진을 통해 발랄하고 풋풋한 여대생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김태희와 극 중에선 친구 사이인 최유화는 실제로는 김태희보다 5살이 어리다. 때문에 촬영 현장에선 김태희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유화는 "태희 언니 친구 역할인 덕에 많은 관심을 받게 된 것 같아 얼떨떨하면서도 기쁘고 감사하다. 거의 대부분의 씬이 설이와 붙기 때문에 태희 언니와는 촬영에 앞서 그 날 촬영 씬에 대해 얘기를 많이 나누는 편이다. 언니랑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한 장면 장면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로 인해 많이 배우고 있다"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최유화는 '마이 프린세스'에서 하루 아침에 공주가 되는 여대생 '이설'의 절친한 단짝 친구 '강선아'로 시청자들에게 눈 도장을 찍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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