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오늘 '엠카' 출연…SM가수 2년만의 일

박영웅 기자  |  2011.01.20 08:08
그룹 동방신기 그룹 동방신기
그룹 동방신기가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엠넷미디어의 전격 화해를 공식적으로 알린다.


동방신기는 2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가요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치른다. SM 소속 가수가 엠넷에 출연하는 것은 2년2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동방신기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 '왜(Keep Your Head Down)'를 비롯해 '믿기 싫은 이야기' '맥시멈(Maximum)' 등 총 3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로써 SM과 엠넷은 2년의 공백을 뒤로 하고 화해 무드를 형성하게 됐다. 동방신기가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면서, 두 회사의 공식 화해를 팬들에 알리게 된 것이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2년 만에 동방신기가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서는 것인 만큼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라며 "동방신기가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상의 무대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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