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돌' 동방신기·빅뱅·SS501, '엠카' 동시출격

최보란 기자  |  2011.01.20 11:38
동방신기의 Mnet \'엠카운트다운\' 동방신기 리허설 현장 ⓒMnet 제공 동방신기의 Mnet '엠카운트다운' 동방신기 리허설 현장 ⓒMnet 제공
'아시아의 별' 동방신기, 빅뱅, SS501 멤버들이 한 무대에서 맞붙는다.

20일 오후 생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연출 박찬욱, 이하 '엠카') 무대가 펼쳐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 이른 새벽부터 해외팬들을 포함, 수 백 여명의 인파가 장사진을 이뤘다.


2년여 만에 '엠카'에 출연하는 동방신기를 비롯해 오랜만에 솔로 출격에 나선 빅뱅 승리, SS501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음반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는 박정민 등 대표 한류 아이돌들의 무대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엠카' 제작진 관계자는 "이들의 출연소식이 알려지면서 해외에서 K-POP 돌풍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들답게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권 팬들의 관람 문의가 쇄도했다"며 "좋아하는 가수를 눈앞에서 보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길게 줄을 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엠카'에서는 차세대 디바로 떠오른 지나의 첫 컴백 무대를 비롯해 지난 주 1위에 빛나는 걸그룹 시크릿이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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