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현빈은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택시'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해병대 입대를 꿈꿨다"며 "제복이나 남성적인 것에 대해 로망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대학이 목표였다. 만약에 배우 생활을 안했다면, 대 테러 작전을 담당하는 최정예 부대인 707부대에 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현빈은 시청자들에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당분간 여러분들과 떨어져 있겠지만 그동안 더욱 더 속에 있는 것들을 차곡차곡 쌓아서 더 멋진 모습으로 지금 받은 사랑 다 보답해 드리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현빈은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 엔딩을 놓고 나왔던 여러 가지 추측들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