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숙소에 트로피가 쌓여간다" 수상소감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1.21 09:24
ⓒ출처=조권 트위터 ⓒ출처=조권 트위터


아이돌그룹 2AM이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직후 수상소감을 밝혔다.

2AM의 리더 조권은 지난 20일 오후 8시 25분께 "오늘 서가대(서울가요대상)에서 R&B발라드 상과 본상 받았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깨알 멤버들"라며 수상직후 멤버들이 있는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트로피를 앞에 두고 인상적인 표정을 지으며 장난치는 슬옹과 사진 찍히는 줄도 모르는 나머지 멤버들, 그리고 거울을 통해 사진을 찍고 있는 조권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트로피 사진도 공개했다.

조권은 "우리 숙소에 트로피가 점점 쌓여간다 므흣"이라며 2AM의 승승장구를 기뻐했다.


2AM은 지난 20일 열린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과 R&B발라드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는 베스트송상을, 골든디스크에서는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과 디지털 음원대상을 수상했다.

네티즌은 "2AM이 드디어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는구나" "수상 너무 축하해요! 올해에는 대상을 휩쓸길!" "숙소에 트로피 전용 장이라도 만들어드려야겠어요"라며 함께 기뻐했다.


한편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소녀시대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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