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다큐멘터리로 첫 공중파 신고식

임창수 기자  |  2011.01.21 08:52
<사진제공=KBS 2TV \'세 번째 만남\'> <사진제공=KBS 2TV '세 번째 만남'>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장재인이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에 출연한다.

21일 KBS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KBS 2TV '세 번째 만남'에서는 장재인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신데렐라, 넌 정말 행운아니?'(가제)가 방송된다.


이에 장재인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공중파에 진출한 허각, 존박 등과는 달리 다큐멘터리를 통한 색다른 방법으로 첫 공중파 나들이를 하게 됐다.

이 방송은 장재인을 약 3주간 진행한 밀착 취재를 통해 단숨에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솔직한 심경과 평소의 성격, 음악에 대한 생각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다양하게 조명할 예정이다.


제작팀의 한 관계자는 "'슈스케'로 한 순간에 주목을 받게 된 장재인의 모습보다는

그의 남달랐던 성장통과 음악에 대한 열정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며 "장재인의 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과 꾸밈없는 솔직함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4일, 김형석 프로듀서가 설립한 키위 뮤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최근 해외 팝 스타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첫 내한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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