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수근·신봉선·이준, '스타맞선' MC 발탁

배선영 기자  |  2011.01.22 11:50
탁재훈(왼쪽 위, 시계방향으로)신봉선,이준,이수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탁재훈(왼쪽 위, 시계방향으로)신봉선,이준,이수근ⓒ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탁재훈과 개그맨 이수근, 신봉선, 엠블랙 이준이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파일럿 프로그램 '스타맞선' MC로 발탁됐다.


이들은 20일 진행된 녹화에 참석해 입담을 과시했다.

'스타맞선'은 이미 아이유와 김태우가 출연하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연출의 이지원PD는 2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프로그램에는 코너가 2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 코너는 프로그램 제목 그대로 스타들끼리 맞선을 보고 데이트를 하고 양가 집안 상견례까지 한다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코너의 출연진은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며 "다만 연예인 혹은 저명한 인사, 누구나 알만한 분들의 가족들이 출연해 맞선을 보게 된다. 의뢰한 가족들끼리 인사를 나누는 장면도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어지는 또 다른 코너 '유쾌한 스캔들'은 바로 아이유와 김태우가 출연하는 코너다. 이PD는 "아이유가 이상형으로 꼽은 김태우와 부담 없이 만나 밥 먹는 자리를 마련해줬다"며 "홍대에서의 데이트는 이미 시민들 앞에서 공개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맞선'은 오는 2월 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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