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테나' 촬영 중 부상, 응급실行

배선영 기자  |  2011.01.23 22:53
배우 정우성ⓒ홍봉진 기자 배우 정우성ⓒ홍봉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촬영 도중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향했다.

정우성은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경원대에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아테나'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정우성이 촬영 중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며 "이후 검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현 상태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촬영이 중단된 상태이며, 추후 정우성이 촬영을 계속할 수 있을 지 여부 역시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 확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하지만 생명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크게 다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방송 중인 '아테나'에서 NTS 요원 정우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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