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올해 가장 큰 꿈은 가정을 이루는 것"

임창수 기자  |  2011.01.24 14:25
<사진제공=E채널 \'독한 민박\'> <사진제공=E채널 '독한 민박'>


배우 김성수가 자신의 결혼계획에 대해 밝혔다.

김성수는 지난 17일 케이블채널 E채널 '독한 민박'의 녹화에 참여해 "새해 목표는 담배를 끊는 것으로 정했다. (담배를 끊은 지는) 보름정도 됐다. 아기를 가지고 싶어서 끊은거니까 오랫동안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늘이 "김성수 올해 애 낳는거야?"라고 질문하자 김성수는 "장기 프로젝트에 들어간거지.. 결혼부터 하고 가져야지…내가 창렬이 부러운 건 딱 하나야… 가정이 있다는 거… 올해 나의 가장 큰 꿈은 가정을 이루는 거야"라며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성수는 여자친구와 13년 째 교제하고 있어 올해 결혼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김성수는 이날 녹화에서 DJ DOC에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했고, DJ DOC는 이에 흔쾌히 응하며 7집에 수록된 '투게더'를 부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성수가 출연한 '독한 민박'은 오는 25일 밤 12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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