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루룹 카라
걸그룹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일본 언론도 발 빠르게 카라 소식을 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니혼TV 측 관계자는 2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재 일본에서 카라의 그룹 존속 여부는 전 국민들의 큰 관심사"라며 "그만큼 카라의 인기는 상당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카라의 소속사 계약해지 통보 소식이 알려진 뒤 대다수의 일본 팬들이 함께 걱정하고 있다"라며 "하루 빨리 복귀하길 바랄 뿐"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일본 내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카라 사태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라며
"일본 팬들은 카라의 향후 거취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카라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일본 'TV도쿄 '우라카라'에 대해서는 4회분까지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