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파라다이스 목장', 9.7% 무난한 출발

최보란 기자  |  2011.01.25 07:55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이 베일을 벗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파라다이스 목장' 첫회가 9.7%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파라다이스 목장'은 동방신기의 멤버 심창민(최강창민)과 배우 이연희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로맨틱 성장 멜로 드라마. 한 자릿수이기는 하지만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19살 이다지(이연희 분)가 21살 한동주(심창민 분)과 뜨거운 사랑에 빠져 단숨에 결혼에 골인하지만,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젊은 나이에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된 두 사람은 6년 후 재회해 다시 동거에 들어갈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9.9%,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은 10.3% 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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