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카라 5명 함께해야..최선 노력중"(전문)

박영웅 기자  |  2011.01.25 18:16
걸그룹 카라 걸그룹 카라


걸그룹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과 소속사가 합의점을 찾고 있는 가운데 DSP측이 원만한 해결방안을 위해 방법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DSP의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며 카라를 이탈한 니콜 등 세 멤버 측과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오후 만남을 가진 뒤 합의점을 위한 노력중이라는 진행사항을 전했다.

DSP미디어 측은 "원만한 해결 방안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의가 진행 중임에 따라 현재 말씀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구하라는 19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소속사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다만 여기서 제외된 박규리와 함께 구하라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몰랐다며 전속계약해지 의견을 철회했다.

다음은 DSP미디어의 공식입장 전문


디에스피미디어(이하 ‘당사’)는 지난 19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한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3인(이하'3인멤버')에 대하여 원만한 해결 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0시 카라 3인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협의안 및 요청사항을 전달받아 현재 원만한 해결 방안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협의가 진행 중임에 따라 현재 말씀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카라의 멤버들과 카라의 소중한 팬 분들을 위해 전원 5명이 함께 해야 한다는 믿음에 변화가 없으며, 사태가 더 악화되기 전에 양측에게 모두 합당한 원만한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더불어 원만한 해결 방안을 협의 중인 시기인 만큼 무작위적인 기사를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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