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팬들이 합성해 공개한 매킨지 포이와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
에드워드와 벨라의 딸은 이런 모습?
올해 11월 개봉 예정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마지막편 '브레이킹 던'의 르네즈미 역으로 캐스팅 된 10세 소녀 매켄지 포이(Mackenzie Foy)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르네즈미는 '브레이킹 던'에서 에드워드와 벨라 사이에서 태어날 딸로 뱀파이어와 인간이 반씩 섞인 혼혈 뱀파이어다. 르네즈미가 '브레이킹 던'의 흐름을 전개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인 만큼 많은 팬들이 캐스팅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지난해 10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원작자인 스테프니 메이어(Stephenie Meyer)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메킨지 포이를 캐스팅했다고 발표한 이후로 아직까지도 화제가 식지 않고 있다.
매켄지 포이는 올해 10살이며 갭과 게스 아동복 모델을 거쳐 '틸 데스(Til Death)', '플래시 포워드(Flash Forward)' 등 TV드라마에도 출현한 아역배우로 아직까지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매켄지 포이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가 묘하고 신비로워서 르네즈미 역에 제격이다", "크리스틴(벨라 역)과 너무 닮아서 신기하다", "트와일라잇 사상 가장 완벽한 싱크로의 캐스팅인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