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부친상 당한 토니 안에 "최고될 수 있도록"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1.26 15:40
장우혁(왼쪽), 토니 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장우혁(왼쪽), 토니 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이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가수 겸 방송인 토니 안(본명 안승호)에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장우혁은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사랑하는 팬 여러분, 기사를 통해 잘 아시다시피 오늘 승호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장우혁은 "마지막까지 같이 있어주지 못했지만 동료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 모습을 보고 조금은 안심이 되며 너무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아버님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승호 지켜주시고 팬 여러분들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다시 한 번 토니 안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라고 토니안을 위로했다.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하셨다는 토니안의 아버지 안의준씨는 최근 병세가 많이 악화, 결국 지난 25일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별세했다.


한편 토니 안은 금주 방송 녹화는 참석하지 못하며 다음 주부터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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