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왼쪽)과 대만 가수 판웨보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닉쿤이 대만 가수 판웨보(반위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8일 소속사 JYP에 따르면 닉쿤이 대만의 인기가수 판웨보의 새 앨범 '808'의 타이틀곡 '추동'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판웨보는 데뷔한 이래 약 10년간 발표한 앨범마다 차트를 휩쓸며 중화권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으며, 최근 발표한 8집 앨범 '808'역시 공개 직후부터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8개 음악차트 1위에 오르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2PM 닉쿤(왼쪽)과 대만 가수 판웨보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뮤직비디오는 2PM이 대만으로 출국했던 지난 22일 밤,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처음 만난 닉쿤과 판웨보 두 사람은 전혀 어색해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중화권 내 닉쿤과 2PM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는 후문이다.
닉쿤은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고, 뮤직비디오가 굉장히 기대된다. 여러분들도 많은 기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판웨보의 '추동'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아시아 각 국 및 온라인으로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