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왕과 후궁의 19禁 빨대 키스 '아찔'

문완식 기자  |  2011.01.28 15:12
케이블 OCN 액션사극 '야차'가 왕과 후궁의 농도 짙은 키스신으로 성인 시청자들을 공략한다.

28일 온미디어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야차' 8화에서 왕과 후궁이 펼치는 격정적인 키스신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왕 이시재(장태훈 분)과 후궁 인빈(박하민 분)은 체면도 잊은 채, 대담한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왕의 마음을 훔친 인빈은 고혹적인 시스루 저고리를 입고 왕을 은밀히 유혹한다. 이 장면에서는 후궁이 지능적으로 왕을 이용하려는 정치적 야심이 은유적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앞서 촬영에서 장태훈과 박하민은 마치 빨대를 문 것처럼 서로를 빨아들이는 듯한 격정적이고 오랜 키스신을 선보여 촬영 현장스태프들도 숨을 죽였다는 후문이다.

장태훈은 중국 명문대학 출신의 원조 엄친아로 주목을 받은 신예. 첫 화부터 궁녀들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후궁 인빈 역의 박하민 또한 단아한 외모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인 배우로 극중 뛰어난 지략과 정치 감각으로 왕의 총애를 받으며 국정을 조정하는 여장부로 등장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OCN 측은 "성인시청자들을 위한 무게감 있는 스토리와 수위 높은 볼거리가 합쳐진 파격적인 신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28일 8화에서는 백록(조동혁 분)을 살리기 위해 미요(장윤서 분)는 쓰시마섬 도주(한태인 분)에게 몸을 바친다. 백록은 미요의 원수를 갚고, 조선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부하 무명(김민기 분)과 함께 도주를 상대로 최후의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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