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드림하이' 카메오..환상 '로미오와 줄리엣'

문완식 기자  |  2011.01.28 17:45


남성그룹 2PM의 닉쿤이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 김성윤)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28일 제작사에 따르면 닉쿤은 오는 31일 방송되는 '드림하이'에서 극중 기린예고 최고의 스타인 이리아(윤영아 분)의 광고 촬영 파트너로 출연한다.


제이슨(장우영 분)의 배신으로 쇼케이스에 서지 못했던 이리아는 닉쿤과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분해 로맨틱한 모습을 연출, 이리아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중세시대 왕자님을 연상케 하는 의상으로 변신한 닉쿤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된 남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여자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짧은 촬영에도 불구하고 매 컷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비장한 아름다움을 선보여 촬영장을 열기로 후끈 달궜다. 이에 스태프들은 "진짜 MP3 광고 촬영 섭외 들어오겠다"라며 닉쿤과 이리아의 환상적인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닉쿤과 이리아의 CF촬영은 필숙(아이유 분)의 다이어트에 하나의 계기로 작용할 예정이라 그 이유를 두고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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