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김지수, 쇼파르뮤직 전속계약..요조와 한솥밥

김지연 기자  |  2011.01.29 12:02
김지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net '슈퍼스타K2'로 이름을 알린 김지수가 음반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는다.

김지수는 최근 파스텔뮤직의 서브레이블 쇼파르뮤직(Shofar Music)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김지수는 요조, 에피톤프로젝트, 짙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장재인과의 라이벌대결에서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새롭게 편곡, 일약 '슈스케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김지수는 감미로운 미성과 풍부한 감성으로 심사위원과 대중들에게 어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집중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쇼파르뮤직은 파스텔뮤직의 자회사. 파스텔뮤직은 그 동안 '커피프린스 1호점', '식객', '뉴하트' 등 감각적 영상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OST와 다양한 CF음악 제작과, 실력 있는 해외 뮤지션의 기획공연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쳤다.


김지수가 쇼파르뮤직을 선택한 데는 요조, 에피톤 프로젝트, 짙은 등 선배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해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할 수 있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긴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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