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왼쪽)과 보아, 아라 <사진출처=이삭 트위터>
그룹 이삭N지연으로 활동했던 이삭이 같은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 동료인 가수 보아 및 연기자 아라와 함께 찍은 '셀카'로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삭은 3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랙헤어로 변신한 보아, 그리고 앳된 얼굴이 인상적인 아라와의 사진을 공개하고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 속 보아는 니트 모자를 눌러쓰고 입을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 간 금발 헤어를 고수한 보아는 검정색 머리로 염색, 청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삭은 아라와 함께 한 일상도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긴 머리를 뒤로 묶은 아라는 이삭과 함께 다정하게 V자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띄웠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보아, 이 머리 스타일도 잘 어울린다" "블랙 헤어로 변신하니 한결 귀여워 졌다" "셀카도 화보가 되네요" "역시 동안이다" 라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삭N지연은 보아, 아라와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02년에 데뷔해 2006년 해체한 여성 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