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측 "日 고시레, 계약기간 끝나 임시휴업"

문완식 기자  |  2011.02.01 16:05
배용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용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용준 측이 일본 내 레스토랑 '고시레'와 관련 "계약기간이 끝나 임시휴업을 예정하고 있을 뿐 사업 철수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도쿄 '고시레' 본점은 2월 말까지 영업하고 3월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다"면서 "건물 임대계약기간이 2월 말로 끝나고 설비가 노후한 것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일부에서 사업 철수가 아니냐는 의구심을 보이는 데 본점 외에 나고야 점이라 롯데호텔점은 계속해 정상 영업 예정"이라며 "'고시레' 라이선스 영업도 그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사업철수설을 부인했다.


그는 "(재계약 후)그 자리에서 재오픈할지 아니면 다른 곳에 새로 오픈할지는 아직 미정"이라며 "매장 직원들의 경우 재오픈이나 신규 오픈 때까지 매장을 못 돌리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월간지는 배용준이 지난 2006년 설립한 '고시레' 도쿄 본점의 임시 휴업 사실을 알리며 경영 악화설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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