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세시봉 선배들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비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시봉 선배님들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노래하고 좋아하는걸 할 수 있고 우정이 있다는 것 선배님들이 계시기에 저희들이 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눈물 나는 노래와 말씀들 감동이었습니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 세시봉 2탄에서는 전설이된 세시봉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세시봉 이장희 조영남 송창식 김세환 윤형주는 환상의 하모니를 쏟아내며 안방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37년 만에 5명이 한 무대에 서는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