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5월 日서 9만명 규모 아레나 투어

문완식 기자  |  2011.02.03 11:41
빅뱅 빅뱅


남성그룹 빅뱅이 오는 5월 일본에서 총 9만명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2011 일본투어 'Love & Pain Tour'를 5월 10일, 11일 오사카성 홀을 시작으로 5월 13일~15일 마쿠하리 멧세, 5월 17일~18일 나고야 가이시까지 3개 도시 7회 공연으로 총 9만 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2009년 일본 진출 첫 해 최우수 신인상을 휩쓸며 고속성장을 거듭한 빅뱅은 지난해 초 데뷔 1년여 만에 요코하마 아레나, 부도칸, 코베 월드 기념홀 등 아레나급 투어로 6만 명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빅뱅의 이번 ‘Love & Pain Tour'는 이미 일본 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가 이번 빅뱅 일본 투어 기념 '빅뱅 콜라보레이션 T셔츠'를 오는 5일부터 일본 전 점포에서 선보인다. 이는 지금까지 전개해 온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기획 중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 발표한 지드래곤과 탑의 유닛앨범에 이어 승리의 솔로 앨범 활동으로 2년 만에 국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빅뱅은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빅뱅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1 빅쇼'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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