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와 엠블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비가 소속사 후배가수인 엠블랙에게 재치있는 설날 인사를 남겨 눈길을 끈다.
비는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받으세여^^ 2011년은 모두에게 행복한 멋진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구름~ 늘 당신들의 응원과 사랑 고맙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블랙이들 복 많이 받고 !! 항상 멋진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근데 형이 먼저 너희들한테 인사 드려야 하는 거지... ㅎㅎ"라고 먼저 인사하지 않은 엠블랙에게 재치있는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엠블랙의 지오는 "ㅋㅋㅋ전 인사드렸습니다!! 기억하시죠 형..?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그리구 기사에 새뱃돈 가장 많이 줄 것 같은 연예인1위가 형이시더라구여"라고 답글을 남겼다.
비는 "그래서 원하는 게 뭐냐"라며 "정 네 마음이 그러한 것이냐 ... 다섯 마리 중 형 얼굴가장 빨리 보는 사람에게 마음의 선물 하겠노라 ^^"라고 지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