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해병대 신체검사 통과, 누구나 할 수 있어"

문완식 기자  |  2011.02.04 06:00


오는 3월 해병대에 입대하는 배우 현빈이 해병대 입대와 관련해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4일 새벽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해병대 입대 신체검사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해병대 신체검사에서 1급을 받은 것에 대해 "자원을 해서 해병대에 지원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들처럼 당연히 신체검사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신체검사에서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체력검사했다"며 "팔굽혀펴기는 50개 만점에 50개를 했다. 시간이 좀 남았다"고 밝혔다.


그는 "윗몸일으키기는 58개 만점에 57개를 했다"고 말해 MC 이영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빈은 "그런데 누구나 한다"며 "거짓말이 아니라 어느 누구나 하실 수 있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한편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으로 인기를 얻은 현빈은 오는 3월 초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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