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수현과 가수 소리가 '연예인 복볼복 마라톤대회'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설특집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대회'에서 수현과 소리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1위에 올랐다.
이날 복볼복 마라톤대회에서는 연예인 100명이 강화도 동검도에서 총 9코스에 걸쳐 복불복 게임과 함께 총 4.2km 마라톤을 벌었다.
그 결과 유키스 수현과 소리가 남녀 우승을 차지해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밖에 개그맨 허경환이 남자 2위, 여자부에서는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2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대회'는 100명의 연예인 참가, 전 코스를 완주하는 기록을 함께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