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에이 수지, '위탄' 황지환 응원..왜?

김현록 기자  |  2011.02.04 22:30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MBC '위대한 탄생'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수지는 4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 깜짝 출연,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친구인 황지환을 응원했다.


황지환은 앞선 예심에서 불안한 음정 등으로 여러차례 지적을 받았지만 가능성이 보인다는 이유로 '위대한 캠프' 1차를 통과한 응시자.

수지는 "학교에서도 노래를 잘 해서 유명한 친구다"라며 "지환아 네 실력 백 퍼센트 꼭 발휘하고 1등 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황지환은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불러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멘토 김윤아는 "시작할 때 소름이 돋았다"며 "처음에는 긴장했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즐기는 것이 보였다"고 평가를 받았다.

수지의 응원 덕분일까. 황지환은 매건 리, 이건희와 함께 '위대한 캠프' 2차 미션을 통과해 34명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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