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하모니'·'마더' 누르고 설TV영화 1위

김지연 기자  |  2011.02.05 09:22


강동원 주연의 영화 '전우치'가 쟁쟁한 화제작 '하모니', '마더' 등을 누르고 설날 TV영화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SBS를 통해 방송된 '전우치'는 무려 16.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설 연휴기간 방송된 TV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는 3일 KBS 2TV를 통해 방영, 설 특선 TV영화 1위를 달리던 '하모니'의 9.1%를 2배 가까운 시청률 차이로 이긴 수치다. 3일 SBS를 통해 방송된 원빈, 김혜자 주연의 '마더'는 7.4%를 기록했다.


한편 4일 방송된 MBC 특선영화 '7급공무원'은 3.4%, KBS 1TV 설특선영화 '울지마 톤즈'는 12.8%, KBS 2TV 설특선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는 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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