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의 일본 국민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최근 일본에서 5인 활동을 재개한 걸 그룹 카라를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초난강은 지난 5일 일본 TBS '세븐데이즈 뉴스캐스터'에 출연해 "카라가 다시 활동하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카라를 매우 좋아한다"라며 "힘냈으면 좋겠고, 아직 일본에서 발표한 곡이 그리 많지 않은 만큼 더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난강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연예계 내 대표적 친한파 스타다. 한국에서 '정말 사랑해요'란 노래를 발표, 가수 활동도 벌인 바 있다.
한편 분열 위기를 맞았던 카라는 5명 멤버 전원이 지난 3일 일본으로 출국, 4일부터 TV 도쿄 드라마 '우라카라'의 촬영에 나서며 활동 재개에 본격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