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번엔 '탭댄스' 도전..촬영후까지 삼매경

임창수 기자  |  2011.02.06 18:19
ⓒ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이 탭댄스 도전에 나섰다.

6일 오후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남자, 새로운 취미를 갖다2' 미션으로 탭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남격' 멤버들은 박칼린 음악감독의 탭댄스 스승인 이정권 탭 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기초스텝 수업을 시작했다.

'남격' 멤버들은 이정권 트레이너의 주문에 따라 "엄마, 아빠"를 반복하며 박자에 맞춘 '엄마 아빠' 기본 스텝을 익혔다. 이어 "할아버지" 네 글자의 박자에 맞춰 앞, 뒤꿈치로 소리를 내는 '할아버지' 스텝과 두 스텝을 혼용한 응용스텝을 차례로 배웠다.


처음에는 "이 나이를 먹고 엄마, 아빠라니 할배, 할매가 낫겠다"며 쑥스러워하던 '남격' 멤버들은 '학교종' '산토끼' 등의 동요에 맞춰 연습을 거듭하며 점차 탭 댄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뮤지컬 '빌리 앨리어트' 주연 배우들의 시범 공연 또한 전파를 탔으며, 본 촬영 후에도 연습을 거듭하며 탭댄스 삼매경에 빠진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이)경규 형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임하는 미션은 처음"이라며 놀라움도 드러냈다.


한편 '남자, 새로운 취미를 갖다2'는 2011년 '남격' 5대 기획 중 첫 번째 미션이다. '남격' 여섯 멤버들은 올 상반기에 있을 탭 댄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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