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자 원장 "김혜자 선생님은 40년 지기"

김현록 기자  |  2011.02.07 08:55


이가자 '이가자 헤어비스' 원장이 7일 방송되는 tvN 인터뷰쇼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미용인생 40년을 공개한다.


이 원장은 최근 녹화에서 수많은 연예인들 중 가장 특별한 인연으로 40년 지기 배우 김혜자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원장은 "김혜자 선생님과는 70년대 서교동에 '이가자 미용실'이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오고 있다"며 "이제는 정말 친구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40년 전부터 이 화장을 했다"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내 맨 얼굴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가자는 국내외 160여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이가자 헤어비스'의 원장. 국내 최초로 실명 브랜드를 도입하고 60~70년대 위상이 낮았던 미용사의 호칭을 개선하는 등 미용업계에서 다양한 혁신을 이뤄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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